레전드매거진 [레전드인터뷰] 트로트계의 귀공자 류지광이 그려나갈 음악 세계는? | 레전드매거진

트로트계의 귀공자 류지광

더 넓은 무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

트로트계의 귀공자 류지광

반갑습니다. 류지광 님.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트로트계 테리우스, 동굴 보이스 류지광입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활동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네, 미스터트롯 참가 이후 활동이 무척이나 늘어났습니다. 방송 섭외나 CF,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의가 오고 있어요. 덕분에 거의 6개월가량을 제대로 쉬는 날 없이 지내고 있네요.

채널을 돌리면 보이는 지광님의 모습에서 현재의 인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늘어난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 있다면?

말씀하신 대로 여러 방송사에서 절 찾아주시는 데서 인기를 체감하고 있어요. 현장에서 TV로만 뵈 오던 대선배님들과 나란히 촬영을 하다 보면 ‘내가 여기 있어도 되는 건가?’라는 의문이 문득 들기도 해요.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TV에 나란히 나오는 제 모습을 볼 때면 늘어난 인기를 실감하곤 합니다.

마땅히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지만 갑작스레 늘어난 지금의 일정이 힘들진 않은지 궁금해요.

전혀 힘들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이 자리에 서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린 만큼 지금의 하루하루가 제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한 나날입니다. 행복을 만끽하느라 힘들 틈이 없는 거 같아요.

다소 특이한 이력이 눈에 띄어요. 2009 미스터 코리아에서 대상, 2010 미스터 월드 탤런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셨는데 어떤 계기로 참가하게 된 것인가요?

미스터 코리아는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됐어요. 그때가 소속사를 나온 뒤 프리랜서가 된 상황이었는데요. 앞으로는 혼자 헤쳐가야 한다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더 강했던 거 같아요. 그런 와중에 어차피 잃을 것도 없겠다, 과감하게 도전을 선택한 거죠. 그런데 웬걸, 국내 무대에서 대상을 차지했지 뭐예요. 그 덕에 2010년에 개최한 미스터 월드에서 한국 대표로 나갈 기회를 얻게 되었죠. 참가 소감이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미남들 앞에 서니… 겸손함이 절로 막. (웃음) 저는 탤런트 부문에서 우승했는데 제 노래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가능했던 거 같아요. 그간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영역이라 모든 게 낯설었지만 그만큼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 이력에서 생소할 수도 있는 영역인데 용기 내어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의 모토는?
항상 겸손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잊지 말자.

과거에 비하면 정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사람이 소위 성공하다 보면 게을러지기 쉽다고 생각해요.
어렵던 시절을 잊지 않고 초심을 유지한다면 작은 것에도 감사하게 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어야매 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덧 인터뷰가 중반에 도달했습니다. Yes Or No로 대답해주세요.

| 나는 사실 노래보다 더 자신 있는 분야가 있다.
No.
안 해본 종목이 없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 하고, 가수가 아니었다면 체육 계통에서 일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꼽으라면 노래입니다.

| 나의 꿈은 트로트 가수로서 성공하는 것이다.
No.
트로트는 제가 가진 매력을 세상에 드러내준 친구죠. 하지만 저의 활동 영역을 한정 짓고 싶진 않아요. 노래도 물론 좋아하지만, 연기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대중과 소통하는 것 그 자체가 좋아요. 궁극적으론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방 면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갖고 싶어요. 트로트는그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앞으로 류지광이 그려나갈 음악 세계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장르를 가릴 생각은 없어요. 오히려 크로스오버 영역에서 다양한 장르를 접하며 크로스오버 가수로서 거듭나는 것이 목표예요. 하지만 당분간은 트로트에 주력을 할 생각으로, ‘5 호선 여인’과 새로운 두 개의 곡이 실린 EP의 발매가 코 앞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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